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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더 심각해진 서울 명동 교통 상황...서울시가 내놓은 대책 / YTN

2024-01-05 93 Dailymotion

서울 명동에 노선별 '줄서기 표지판'이 생긴 뒤 차량 정체가 더 심각해지자 서울시가 이달 말까지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류소 위치를 옮기고 현장에 계도 요원을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명동 입구에 정차하는 29개 노선 가운데 줄서기 표지판 대상은 25개 노선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 가운데 13개 노선 표지판 운영 시행을 오는 31일까지 유예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전부터 운수 회사에서 표지판을 운영했던 12개 노선은 탑승객 혼란 최소화를 위해 그대로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수원과 용인 방면 광역버스 등 6개 노선은 정류소를 신설하거나 위치를 바꿔서 정차합니다. <br /> <br />상황이 안정화할 때까진 안전한 승하차 등을 돕는 모범운전자 등 계도 요원을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경기도와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운수회사와 협의해 회차지 변경 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에는 모두 29개 노선이 정차하는데, 정류소 공간은 35m 정도로 좁아 퇴근길 혼잡이 극심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이번 조치로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강인철 /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: 일단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1일 탑승객 수가 지금 9,500명인데 30% 정도 감축이 돼서 6,400명 정도로 조정이 되니까 혼잡도가 좀 완화가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달 말 시는 명동 입구에 노선별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했는데, 이후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또 다른 정류소에서도 광역버스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감차나 노선 변경 같은 중·장기적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기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오훤슬기 <br />자막뉴스 | 박해진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명동줄서기표지판 #명동교통정체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51849062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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